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북미 수출 '속도'…1천800대 추가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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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신생 전기차업체인 빈패스트가 북미 지역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달 중에 'VF8' 모델 1천800대를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빈패스트는 지난해 11월 미국에 전기차 999대를 선적해 보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의 자동차 브랜드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는 가솔린 모델 제작을 전면 중단하고 전기차만 생산하고 있다.
빈패스트의 전기차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 VF8 판매량은 865대에 달한다,
또 최근 수도 하노이에서 VF8 택시가 선보였으며 조만간 호찌민에서도 같은 모델을 이용한 택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패스트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024년부터 연산 15만대 규모의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당국으로부터 환경 관련 허가인 '에어 퍼밋'(Air Permit)을 받았다.
또 공장 설립과 관련한 다른 허가도 얻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달 중에 'VF8' 모델 1천800대를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빈패스트는 지난해 11월 미국에 전기차 999대를 선적해 보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의 자동차 브랜드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는 가솔린 모델 제작을 전면 중단하고 전기차만 생산하고 있다.
빈패스트의 전기차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 VF8 판매량은 865대에 달한다,
또 최근 수도 하노이에서 VF8 택시가 선보였으며 조만간 호찌민에서도 같은 모델을 이용한 택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패스트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024년부터 연산 15만대 규모의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당국으로부터 환경 관련 허가인 '에어 퍼밋'(Air Permit)을 받았다.
또 공장 설립과 관련한 다른 허가도 얻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