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우즈베키스탄 꺾고 빌리진킹컵 2승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2승째를 거뒀다.
김정배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4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단식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오미나혼 발리하노바를 2-0(6-1 6-1)으로 완파했고, 2단식 백다연(587위·NH농협은행)도 세빌 율다셰바(991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복식에 나간 정보영(NH농협은행)-구연우(성남시청) 조도 마프투나보누 카라모노바-사브리나 올리미야노바 조를 2-0(6-4 6-1)으로 제압해 종합 전적 2승 2패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4승), 중국(3승 1패), 인도(2승 2패), 태국(1승 3패), 우즈베키스탄(4패) 등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2개국이 11월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하위 2개 나라는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3, 4위가 될 경우 그대로 지역 1그룹에 남는다.
한국은 15일 인도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이겨야 강등을 피할 수 있다.
/연합뉴스
김정배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4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단식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오미나혼 발리하노바를 2-0(6-1 6-1)으로 완파했고, 2단식 백다연(587위·NH농협은행)도 세빌 율다셰바(991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복식에 나간 정보영(NH농협은행)-구연우(성남시청) 조도 마프투나보누 카라모노바-사브리나 올리미야노바 조를 2-0(6-4 6-1)으로 제압해 종합 전적 2승 2패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4승), 중국(3승 1패), 인도(2승 2패), 태국(1승 3패), 우즈베키스탄(4패) 등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2개국이 11월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하위 2개 나라는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3, 4위가 될 경우 그대로 지역 1그룹에 남는다.
한국은 15일 인도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이겨야 강등을 피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