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용 전극 납품 시작"…이엔플러스 장 초반 '급등'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 납품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기준 이엔플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35%(1,570원) 오른 1만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 '그리너지'로부터 전극 제품 품질 승인을 받아 1차 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5월 그리너지와 2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초 양산 승인을 위해 테스트용 샘플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