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강릉 산불 피해 중기에 금융중개지원대출 200억원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입은행은 구호금 5천만원 전달
한국은행은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중기지원대출은 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도록 한은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을 산불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중기 중 지자체나 읍면동 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기가 대상이다.
한은은 추가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구호금은 피해를 본 강릉시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금융중기지원대출은 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도록 한은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을 산불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중기 중 지자체나 읍면동 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기가 대상이다.
한은은 추가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구호금은 피해를 본 강릉시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