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입 농산물 1.7%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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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산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가운데 1.7%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 89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98.3%인 875건은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1.7%인 12개 품목, 15건에서는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모두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에서 나왔다.
품목별로는 엽채류 13건, 허브류 1건, 버섯류 1건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농산물을 압류·폐기했고, 관할 행정기관에 생산자 정보를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 89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98.3%인 875건은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1.7%인 12개 품목, 15건에서는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모두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에서 나왔다.
품목별로는 엽채류 13건, 허브류 1건, 버섯류 1건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농산물을 압류·폐기했고, 관할 행정기관에 생산자 정보를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