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일본 로프트 매장 입점과 동시에 존재감 급부상…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는 일본 리테일 샵 로프트(LOFT) 입점 약 2주 만에 만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혀간다고 밝혔다.

로프트(LOFT)는 세븐앤아이홀딩스가 1996년 설립한 대형 생활 잡화점으로, ‘도큐핸즈’, ‘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리테일 샵으로 손꼽힌다. 명성만큼 매우 까다로운 입점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취급하며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 군을 판매하며, 주로 대형 쇼핑몰 및 유명 상권을 중심으로 도쿄 시부야, 신주쿠 등을 비롯해 일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다.

보다나는 지난 달 4일 국내 브랜드 최초로 로프트의 헤어가전 고데기 카테고리에 입점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시부야 점을 포함해 전국의 약 3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으며,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하고 글램한 S컬을 연출해주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 제품은 입점 2주 만에 모두 품절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브랜드 뮤즈인 ‘문가영’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 여신강림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우아한 S컬, 히피펌, 건강한 생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보다나의 제품력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소비자를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무서운 기세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보다나는 올해 로프트 외에도 순차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K-대표하는 헤어 케어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보다나 브랜드 해외 영업 담당자는 “국내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자사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나아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나는 약 3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로프트 뿐 아니라 한국 고데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으며,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