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육군 8군단, 피해 복구에 장병·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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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은 강릉산불 진화와 피해복구에 이틀간 연인원 600여명과 각종 장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8군단은 산불 첫날인 11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산불확산과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군 다목적 산불 진화 차량 20여대와 군 병력 400여명을 투입, 산불 지역 문화재와 민가 주변에 대한 예방 살수와 뒷불 진화 작전을 펼쳤다.
또 야간에는 혹시나 모를 산불 재발화에 대비, 열상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 임무를 수행했다.
12일에는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병력 200여명을 이재민 대피소인 강릉 아레나와 산불 피해지역에 투입, 구호품 운반과 산불 잔해물 제거 지원작전을 펼쳤다.
8군단은 2019년 고성산불과 지난해 폭설 등 영동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복구작업을 지원해 왔다.
23경비여단 군수지원대대장 최기훈 중령은 "강릉산불 피해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군단은 산불 첫날인 11일 산불 발생 직후부터 산불확산과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군 다목적 산불 진화 차량 20여대와 군 병력 400여명을 투입, 산불 지역 문화재와 민가 주변에 대한 예방 살수와 뒷불 진화 작전을 펼쳤다.
또 야간에는 혹시나 모를 산불 재발화에 대비, 열상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 임무를 수행했다.
12일에는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병력 200여명을 이재민 대피소인 강릉 아레나와 산불 피해지역에 투입, 구호품 운반과 산불 잔해물 제거 지원작전을 펼쳤다.
8군단은 2019년 고성산불과 지난해 폭설 등 영동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복구작업을 지원해 왔다.
23경비여단 군수지원대대장 최기훈 중령은 "강릉산불 피해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