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의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단과 협력관계 협력관계 모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ADVERTISEMENT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경기도와 정보기술(IT),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정밀기계 등 미래산업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미래 신산업 발굴의 최적지인 경기도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미래성장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세르폴렌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스위스는 경기도가 전반적으로 모든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스위스의 디지털 전환에 경기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스위스의 미래 신산업을 경기도 소재 기업들과 발굴해 나가며 협력을 확대하자”라고 화답했다.
ADVERTISEMENT
이날 만남은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가 스위스-한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과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 70주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경제인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는 양국간 의원외교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이번이 6번째 공식 방한이다. 크리스티안 바세르폴렌 국회의원과 이종배 국회의원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협회는 양국 친선을 도모하며 상호교류와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ADVERTISEMENT
<사진설명 1> 11일 오후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크리스티안 바세르폴랜 스위스 국회의원, 장 루크 아도르 스위스 국회의원, 이브 로버트 니데거 스위스 국회의원 및 기업인 등 20여명과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및 경제인 그룹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