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1주기' 추모전 5월 7일 개막…유지태 사회·김현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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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고인 주연작 특별 상영도
배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5월 7일 오후 6시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고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당일 오전 용인공원아너스톤에서 있을 추도식 현장 영상과 동료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글 등이 공개된다.
유지태는 선배인 강수연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흔쾌히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현철은 고인의 주연작이자 본인이 OST를 맡았던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배우 공성하와 함께 부른다.
곡 '그대 안의 블루'는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가사를 썼다.
김현철과 가수 이소라가 듀엣으로 부르면서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고인과 영화 여정을 함께 한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후로는 고인의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송어', '주리', '정이'가 관객을 기다린다.
/연합뉴스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당일 오전 용인공원아너스톤에서 있을 추도식 현장 영상과 동료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글 등이 공개된다.
유지태는 선배인 강수연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흔쾌히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현철은 고인의 주연작이자 본인이 OST를 맡았던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배우 공성하와 함께 부른다.
곡 '그대 안의 블루'는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가사를 썼다.
김현철과 가수 이소라가 듀엣으로 부르면서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고인과 영화 여정을 함께 한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후로는 고인의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송어', '주리', '정이'가 관객을 기다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