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학교 없는 옹진군 섬 학생들 월세 지원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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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학교가 없는 옹진군 북도면에서 영종도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육지 월세 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섬 학생들이 머무는 영종도 일대의 평균 월세액이 증가해 학부모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장봉도·신도·시도·모도 등 북도면에는 중·고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섬인 영종도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옹진군은 2019년부터 이들 중 영종도 일대 아파트·오피스텔을 빌려 기숙사로 쓰는 학생에게 매달 월세를 지원하고 보증금 2천만원을 빌려줬다.
/연합뉴스
이는 섬 학생들이 머무는 영종도 일대의 평균 월세액이 증가해 학부모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장봉도·신도·시도·모도 등 북도면에는 중·고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섬인 영종도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옹진군은 2019년부터 이들 중 영종도 일대 아파트·오피스텔을 빌려 기숙사로 쓰는 학생에게 매달 월세를 지원하고 보증금 2천만원을 빌려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