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행장 "기술 혁신기업 1천개 발굴...금융 혈류 될 것'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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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앞으로 3년간 기술 혁신기업 1천개를 발굴해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11일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첨단산업과 혁신제조기업 육성의 금융혈류가 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초기 창업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모험자본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전용 M&A 플랫폼을 구축해 소멸위헙에 처해 있거나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한 기술기업의 재도약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에 특회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환경 구축을 돕고, 스마트팩토리와 전사적 ERP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전담조직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취재 : 김성오
영상편집 : 권슬기
CG : 심유민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