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컴백 신곡 'Freakin' Bad' 강력한 임팩트 눈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7일 프롤로그 티저와 함께 새 앨범명 'Deadlock'(데드록)을 공개하고 2023년 첫 컴백을 확정했다. 이어 JYP는 10일 0시 6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에 리릭 스포일러를 게재했고, 12시 6분에는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영상을 추가 공개해 팬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먼저 공개된 리릭 스포일러는 검은색 배경 위 보라색 타이포그래피로 키치한 분위기를 더해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는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참여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음악적 개성을 완성한 바,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의 "Freakin’ bad bad, Freakin’ good good Freakin’ mad Freakin’ freakin’ bad but good"과 같은 가사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만나 이룰 록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직접 연주한 악기 사운드로 강력한 풀 밴드 에너지를 선사한다. 에너제틱한 드럼 소리부터 베이스 리프, 기타 리프, 피아노 코드 진행, 부드러운 통기타 연주까지 촘촘하게 구성된 악기 사운드로 진일보한 연주 실력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미니 3집 'Deadlock'은 미니 1집 'Hello, world!'(헬로, 월드!)와 미니 2집 'Overload'(오버로드)에 이어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 모두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해 더욱 성장한 곡작업 실력을 보여준다. 리더 건일은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와 함께 5번 트랙 'Good enough'(굿 이너프) 가사를 완성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이자 리더인 건일을 필두로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총 6인으로 구성된 신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했고 2022년 두 장의 미니 앨범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연말에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를 성료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