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절기 접종 오늘까지…희망자는 계속 무료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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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기관 5천여곳 유지…연말부터 연 1회 정기접종으로 전환
지난해 10월부터 실시된 코로나19 개량백신(2가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이 7일 종료된다.
다만 정부가 정한 '동절기 접종 기간'이 끝난다는 의미여서 전면 중단은 아니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계속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이 이날로 끝남에 따라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1만7천여곳에서 5천여곳으로 줄어든다.
미접종자는 이 5천여곳의 접종 유지기관에서 계속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기관 수가 축소되는 만큼, 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접종 유지기관이 어디인지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해당 기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당일접종을 할 수 있다.
2가백신 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이후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났고, 2가백신을 맞은 적이 없다면 가능하다.
1차접종만 완료한 불완전 접종자는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난 뒤 2차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간격이 지난 이후에는 언제라도 접종할 수 있어 이른 시일 내에 2차 접종을 하라고 방역당국은 권고했다.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에 대해서는 현재의 접종기관 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1년 2월 26일 처음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 10월, 2022년 2월에 각각 3차와 4차 접종이, 2022년 10월에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독감 접종처럼 연 1회 정기 접종으로 바뀐다.
올해 10∼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접종 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지난 5일 기준 60세 이상은 35.5%, 감염취약시설 63.1%, 면역저하자 30.0%, 18세 이상 16.1%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다만 정부가 정한 '동절기 접종 기간'이 끝난다는 의미여서 전면 중단은 아니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계속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이 이날로 끝남에 따라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1만7천여곳에서 5천여곳으로 줄어든다.
미접종자는 이 5천여곳의 접종 유지기관에서 계속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기관 수가 축소되는 만큼, 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접종 유지기관이 어디인지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해당 기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당일접종을 할 수 있다.
2가백신 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이후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났고, 2가백신을 맞은 적이 없다면 가능하다.
1차접종만 완료한 불완전 접종자는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난 뒤 2차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간격이 지난 이후에는 언제라도 접종할 수 있어 이른 시일 내에 2차 접종을 하라고 방역당국은 권고했다.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에 대해서는 현재의 접종기관 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1년 2월 26일 처음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 10월, 2022년 2월에 각각 3차와 4차 접종이, 2022년 10월에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독감 접종처럼 연 1회 정기 접종으로 바뀐다.
올해 10∼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접종 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지난 5일 기준 60세 이상은 35.5%, 감염취약시설 63.1%, 면역저하자 30.0%, 18세 이상 16.1%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