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다이브스, 정직하게 만든 잼…국내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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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복음자리는 국내 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정직하게 만든 잼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결과다. 복음자리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해 왔다.
대상다이브스는 2023년에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기업 비전과 미션을 정립했다. 새 사명인 대상다이브스’는 ‘대상’과 ‘뛰어들다(Dive)’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친 것으로 ‘고객의 일상 속 모든 곳에서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브랜드 복음자리를 필두로 카페 관련 산업에서 선제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상 속으로, 고객 속으로, 트렌드 속으로’라는 슬로건도 내걸었다.
대상다이브스의 복음자리는 1월에는 두부를 활용한 새로운 소스인 두부마요소스 고소참깨, 두부마요소스 매콤명란을 출시했다. 라벨 분리가 용이한 에코탭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게 했다. 두 제품 모두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 느낌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개발된 ‘브런치 테이블’ 라인의 신제품이다. 브런치테이블은 지난해 6월 복음자리가 할라피뇨&피클잼과 바질페스토, 트러플페스토를 출시하며 처음 선보였다.
복음자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잼다운 잼’은 건강한 감미료로 주목받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달콤한 맛은 살리면서 칼로리는 1스푼에 3kcal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딸기&라즈베리, 블루베리&블랙커런트의 2종으로, 두 가지 과일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더 했다. 복음자리는 또 4월에는 집에서 건강하게 과일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과일 듬뿍 망고청’을 출시할 예정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