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수리 중인 원양어선 불…32명 대피
4일 오전 9시 53분께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작업 중인 423t 원양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수리 작업자와 선원 등 32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선박 2층 40여㎡를 태우고 신고 낮 12시 54분께 꺼졌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용접작업 중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