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 中옌지시 의료단지 건설 협력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에 체류하는 조선족 경제인들의 모임인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회장 이선호)는 중국 옌지(延吉)시가 추진하는 의료·건강산업 단지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3일 오후 마포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옌지시 인민 정부와 '동북아 의료 및 건강 산업지구 건설'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옌지시 왕성성 부시장, 김봉 발전·개혁 국장, 김룡 위생·건강 국장, 신성해 상무국장, 정성무 문화체육여행 국장, 강송천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왕 부시장은 추진 중인 의료 및 건강 산업지구 건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옌지시 의료·건강산업단지 건설 사업에 적합한 한국 파트너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협회 회원을 통해 옌지시에 특화된 사업체를 찾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옌지시 방한단은 일주일간 서울 소재 병원을 비롯해 지자체, 기업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회는 3일 오후 마포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옌지시 인민 정부와 '동북아 의료 및 건강 산업지구 건설'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옌지시 왕성성 부시장, 김봉 발전·개혁 국장, 김룡 위생·건강 국장, 신성해 상무국장, 정성무 문화체육여행 국장, 강송천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왕 부시장은 추진 중인 의료 및 건강 산업지구 건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옌지시 의료·건강산업단지 건설 사업에 적합한 한국 파트너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협회 회원을 통해 옌지시에 특화된 사업체를 찾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옌지시 방한단은 일주일간 서울 소재 병원을 비롯해 지자체, 기업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