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시리즈C 2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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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투자금액 총 735억원
신사업 '속도'…글로벌 진출 논의
신사업 '속도'…글로벌 진출 논의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최근 시리즈C 브릿지 펀딩을 완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C 브릿지 펀딩 마무리로 발란의 누적 투자금액은 총 735억 원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투자들이 보류되었던 상황에서도 발란은 손익 개선과 사업 체질 개선으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내어 투자를 완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발란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방침이다. 카테고리 확장 등 신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발란은 지난해 거래액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은 물론 연내 흑자 전환을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리즈C에 이은 새로운 투자 라운드도 계획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글로벌 커머스 및 해외 IB들과 다방면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시장 상황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명품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두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이번 시리즈C 브릿지 펀딩 마무리로 발란의 누적 투자금액은 총 735억 원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투자들이 보류되었던 상황에서도 발란은 손익 개선과 사업 체질 개선으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내어 투자를 완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발란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방침이다. 카테고리 확장 등 신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발란은 지난해 거래액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은 물론 연내 흑자 전환을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리즈C에 이은 새로운 투자 라운드도 계획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글로벌 커머스 및 해외 IB들과 다방면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시장 상황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명품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두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