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 찾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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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해결 과제' 시민 제안 공모
울산시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2023년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안과제'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의 고유한 이미지 만들기(로컬브랜딩), 지역맞춤형 안전 사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방지 등 울산이 문제를 안고 있는 분야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시민이나 울산에 소재한 기관·단체·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 '울산소식'에서 게시글을 확인하고 서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전자우편(ssc28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시는 제안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집행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 10개 안팎의 실행 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기존 행정기관 주도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업하는 지역단위 문제 해결 방식으로, 울산에서는 2021년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의 장, 폐아이스팩 재활용 방향기 제작, 폐목재를 활용한 공공 디자인가구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9개 의제가 추진됐다.
/연합뉴스

공모 주제는 지역의 고유한 이미지 만들기(로컬브랜딩), 지역맞춤형 안전 사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방지 등 울산이 문제를 안고 있는 분야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시민이나 울산에 소재한 기관·단체·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 '울산소식'에서 게시글을 확인하고 서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전자우편(ssc28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시는 제안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집행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 10개 안팎의 실행 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기존 행정기관 주도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업하는 지역단위 문제 해결 방식으로, 울산에서는 2021년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의 장, 폐아이스팩 재활용 방향기 제작, 폐목재를 활용한 공공 디자인가구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9개 의제가 추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