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호, 첫 국장급 지역전략대화…인도태평양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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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호주가 29일 처음으로 국장급 지역전략대화를 갖고 인도태평양 전략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정엽 외교전략기획관이 서울에서 한·미·호 국장급 지역전략대화를 개최하고, 3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행과 역내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호주 측에서는 개리 코언 외교통상부 북남아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화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 한국의 첫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이후 마련됐다.
한국, 미국, 호주가 지역 전략에 관해 국장급에서 협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화는 1회성으로 현재까지 추가 개최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앞으로 역내·외 주요국들과 인태 지역의 자유, 번영, 평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이날 우정엽 외교전략기획관이 서울에서 한·미·호 국장급 지역전략대화를 개최하고, 3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행과 역내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호주 측에서는 개리 코언 외교통상부 북남아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화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 한국의 첫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이후 마련됐다.
한국, 미국, 호주가 지역 전략에 관해 국장급에서 협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화는 1회성으로 현재까지 추가 개최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앞으로 역내·외 주요국들과 인태 지역의 자유, 번영, 평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