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약자동행사업 27개 선정…총 1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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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27개를 선정해 사업당 1억원 이내로 총 13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은 14개 자치구 15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6억1천만원이다.
전국 최초로 치매 사각지대인 치매 돌봄가족을 지원하는 강동구의 '치매가족지원센터', 노인 단독·부부 가구와 중증 장애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을 돕는 용산구의 '깨끗한 가(家) 지킴이 지원', 혼자 사는 난청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도봉구의 '눈으로 확인하는 안심 불빛 초인등' 등이 있다.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과 수준을 확대하는 인센티브 사업은 12개 자치구 12개 사업으로 총 6억9천만원이 지원된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 강동구의 '강동어린이식당' 등이 포함됐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자치구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 지속 가능한 지역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은 14개 자치구 15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6억1천만원이다.
전국 최초로 치매 사각지대인 치매 돌봄가족을 지원하는 강동구의 '치매가족지원센터', 노인 단독·부부 가구와 중증 장애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을 돕는 용산구의 '깨끗한 가(家) 지킴이 지원', 혼자 사는 난청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도봉구의 '눈으로 확인하는 안심 불빛 초인등' 등이 있다.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과 수준을 확대하는 인센티브 사업은 12개 자치구 12개 사업으로 총 6억9천만원이 지원된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 강동구의 '강동어린이식당' 등이 포함됐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자치구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 지속 가능한 지역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