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니 10집 2차 개인 포토 공개 완료…‘5人 5色 개성만점 매력’

에이핑크(Apink)가 신보 ‘SELF(셀프)’ 2차 개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9일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의 ‘Real(리얼)’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리얼’ 버전으로, 거짓이 아닌 ‘진짜’라는 의미를 띄는 만큼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솔직 발랄한 매력을 꾸밈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식 팬클럽인 ‘PANDA(판다)’를 상징하는 핑크 팬더 인형과 함께 한 사진 속 멤버들은 그 누구보다 해맑고 자유로워 보이는 얼굴로 미소를 자아냈다.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4월 5일 미니 10집 ‘SELF’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에이핑크, 미니 10집 2차 개인 포토 공개 완료…‘5人 5色 개성만점 매력’

신곡 ‘D N D(디 앤 디)’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라는 뜻으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NCT 드림,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 마리(Anne-Marie),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D N D’외에도,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에 참여한 ‘Withcha(윗챠)’부터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Me, Myself & I(미, 마이셀프 앤 아이)’, 김남주가 작사한 12주년 기념 팬송 ‘Candy(캔디)’, 지난해 공개되었던 팬송 ‘나만 알면 돼’까지 다채로운 총 5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맹활약한 에이핑크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대만, 서울 등 아시아 5개 도시 투어에 이어, 오는 4월 5인 완전체 컴백을 확정하며 ‘국민 걸그룹’의 본격 귀환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의 신곡 ‘D N D’를 포함한 미니 10집 ‘SELF’ 전곡은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