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완판 밴드' 면모 과시

루시(LUCY)가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완판 밴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4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의 앙코르 콘서트 'INSERT COIN: parade'(인서트 코인: 퍼레이드)는 지난 27일 일반 예매 시작 직후 판매가 완료됐다. 이로써 루시는 데뷔 이래 개최한 모든 공연을 완판시키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달 개최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에 팬들이 보내준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리는 공연이다.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팬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루시의 데뷔 후 최대 규모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어뮤즈먼트 파크'에 이어 '퍼레이드'까지 루시가 만들어낸 환상 동화 속에 더욱 황홀한 밴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루시는 최근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의 공식 초청으로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루시만의 화려한 밴드 플레이와 무대매너로 '믿고 듣는 공연형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한편, 루시의 앙코르 콘서트 'INSERT COIN: parade'는 내달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은 오는 4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STAYG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