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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헌재 또 직격…"헌법재판관들, 민주당 하수인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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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SNS서 비판
    "민변·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카르텔의 궤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 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유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 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유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면서도 법 효력을 유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두고 "민·우·국 카르텔의 반(反) 헌법 궤변"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변·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로 구성된 '유사정당 카르텔'이 내린 이번 결정은 자신을 출세시켜 준 민주당에 보은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법재판관 9명 중 유남석·이석태·김기영·문형배·이미선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5명의 재판관이 우리법연구회·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국제인권법연구회 등에서 활동한 '좌파 성향'의 재판관이어서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는 얘기다.

    김 대표는 "양심을 내팽개치고 정당 하수인 노릇을 한 당신들이 재판관 이름을 감히 참칭하는 것에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며 "역사는 곡학아세한 당신들을 몰염치 혐의로 징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도질'을 해 빼앗아 갔는데도 '일단 빼앗기만 하면 유효'라는 논리는 미개한 원시국가에서나 통할 것이지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그는 "아직도 신적폐 세력들이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자신들의 권력 철밥통 지키기에만 매달리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당은 나라를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신적폐 세력의 몰상식에 대응해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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