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서 7층 상가건물 폭발…"불길 치솟고 유리창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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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인명 피해 보고 안 돼"
25일 오후 5시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7층짜리 상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신랑신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1층에 있는 상점에서 났으며, 폭발음이 나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한 목격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일대가 크게 흔들려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다"며 "건물 전체 외관 유리창이 박살 났고, 알루미늄 창틀과 외벽 일부가 무너져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폭발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대피했으며, 소방대와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5시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7층짜리 상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신랑신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1층에 있는 상점에서 났으며, 폭발음이 나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한 목격자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일대가 크게 흔들려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다"며 "건물 전체 외관 유리창이 박살 났고, 알루미늄 창틀과 외벽 일부가 무너져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폭발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대피했으며, 소방대와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