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부산시·BPA, 24일 부산엑스포 개최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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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24일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을 합동 점검한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강준석 BPA 사장은 24일 오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 장관 등은 재개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안전, 환경 등 엑스포 개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은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친수공간, 해양관광, 해양산업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383만㎡에 약 7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국내 첫 대규모 항만 재개발 사업이다.
1단계 재개발 사업의 주요 기반 시설 공사는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는 이를 포함해 북항 일원에 343만㎡ 규모로 조성된다.
조 장관과 박 시장은 또 북항 점검에 이어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일대를 개발하는 '다대 뉴드림 플랜' 현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강준석 BPA 사장은 24일 오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 장관 등은 재개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안전, 환경 등 엑스포 개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은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친수공간, 해양관광, 해양산업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383만㎡에 약 7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국내 첫 대규모 항만 재개발 사업이다.
1단계 재개발 사업의 주요 기반 시설 공사는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는 이를 포함해 북항 일원에 343만㎡ 규모로 조성된다.
조 장관과 박 시장은 또 북항 점검에 이어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일대를 개발하는 '다대 뉴드림 플랜' 현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