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1천여명 많아…위중증 131명·사망 9명
신규확진 1만3081명…1주 전보다 1183명 늘어(종합)
22일 1만3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81명 늘어 누적 3천72만8천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16명)보다 1천6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천898명)보다 1천183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1만2천791명)보다 290명 각각 많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대비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932명→9천65명→9천259명→8천807명→3천930명→1만2천16명→1만3천81명으로, 일평균 9천44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천5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845명, 서울 2천723명, 인천 748명, 경북 725명, 경남 533명, 전북 526명, 충북 501명, 대구 500명, 충남 479명, 부산 427명, 대전 419명, 광주 409명, 강원 374명, 전남 308명, 제주 269명, 울산 153명, 세종 137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사망자 수는 지난 17일 이후 엿새째 한 자릿수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1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신규확진 1만3081명…1주 전보다 1183명 늘어(종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