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생결제 제도 도입…하도급사 납품대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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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부산은행과 관련 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생결제는 원청과 거래관계가 있는 하위 협력 중소기업에 안전한 납품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유동성 공급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원도급사가 받은 대금 가운데 하도급 업체의 대금이 상생결제 예치계좌에 보관된다.
원도급사에는 이용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소득세) 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의 올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예산 규모는 약 8천억원이다.
/연합뉴스
상생결제는 원청과 거래관계가 있는 하위 협력 중소기업에 안전한 납품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유동성 공급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원도급사가 받은 대금 가운데 하도급 업체의 대금이 상생결제 예치계좌에 보관된다.
원도급사에는 이용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소득세) 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의 올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예산 규모는 약 8천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