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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올림픽 첫 단추 잘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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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올림픽 첫 단추 잘 끼웠다"
    2023 전영오픈을 성공적으로 치른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금의환향했다.

    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여자단식 금메달, 여자복식 금·은메달, 혼합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이후 5년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안세영의 여자 단식 우승은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쾌거다.

    한 대회에서 금·은메달을 두 개 이상씩 차지한 것은 2000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기도 하다.

    1992년을 제외하고 1985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금메달을 차지했던 과거의 위상을 조금씩 되찾는 분위기다.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올림픽 첫 단추 잘 끼웠다"
    지난해 1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학균 감독의 얼굴에선 만족감이 묻어났다.

    김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오랫동안 전영오픈에서 부진했는데 최근 이십 년 중에선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 같아 행복하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대회 성적에 연연해하기보다는 다 함께 승부를 즐겼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인데도 선수들 모두 긴장을 덜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제 대표팀은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한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0년 만에 기록했던 '노메달' 불명예를 설욕할 차례다.

    김 감독은 "전영오픈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번째이자 큰 단추였다"며 "메달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7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남녀단체전(2개), 남녀단식(2개), 남녀복식(2개), 혼합복식(1개)에서 최소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겠다는 것이다.

    '금의환향'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올림픽 첫 단추 잘 끼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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