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오토바이 몰다가 해초·바위 걸린 40대 포항해경에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초와 바위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던 40대 수상레저기구 탑승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몰던 A씨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탄 수상오토바이는 고장 난 모터보트를 예인해 포항구항으로 가던 중 해초에 걸려 기관이 멈췄다.
이후 표류하던 중 갯바위로 밀려 좌초됐다.
해경은 A씨를 구조해 포항구항으로 들어왔고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도 예인해 항구로 끌고 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연안에서 항해하면 암초나 저수심 해역이 많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몰던 A씨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탄 수상오토바이는 고장 난 모터보트를 예인해 포항구항으로 가던 중 해초에 걸려 기관이 멈췄다.
이후 표류하던 중 갯바위로 밀려 좌초됐다.
해경은 A씨를 구조해 포항구항으로 들어왔고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도 예인해 항구로 끌고 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연안에서 항해하면 암초나 저수심 해역이 많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