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4∼30일 올해 첫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올해 첫 와인 행사…150억원 규모 물량 푼다
신세계는 올해 상반기 와인 행사에 12개사 수입사가 참여해 80만병, 150억원 규모의 와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본점과 강남점은 오는 23∼30일 행사를 연다.

이번 와인 행사에서 신세계는 저가 와인부터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성비 와인으로는 '비 바이 퐁바데 보르도',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르메네르',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르메네르' 등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샤또 라뚜르 13', '메종 르로아 부르고뉴 루즈 17' 등을 준비했다.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홈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신세계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27.1%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