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 개최…...디지털 농업 실현할 혁신적 아이디어 찾는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을 개최하고, 디지털 농업의 새 비전을 실현할 아이디어를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ttract와 Tractor의 재치있는 합성어를 활용한 ‘Design your Attractor’를 주제로 ‘매력적인, 미래지향적인 당신만의 트랙터 디자인에 도전할 것’을 고무하고 있다. 특히 TYM이 통합 이후 새로운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대중과 함께 혁신적 디자인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인(혹은 팀) 상금 500만 원을 비롯, 총 상금 1,150만 원과 인턴 채용 특전도 제공된다. 성별과 연령, 직업이나 전공에 무관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팀 단위 수상 혜택은 개인과 동일).

참여 희망자는 TY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와 안내사항 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는 날인 후 스캔해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info@tym.world)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26일이다.

수상자 심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TYM 내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중심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기존 제품 디자인과 구별되는 뚜렷한 독창성과 심미성,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디자인 구성의 미적 우수성 및 종합적 완성도를 주요 요소로 판단한다.

TYM 김도훈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여러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디지털 농업을 실현시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농업 리딩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