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심사항목 102개' ISM 인증제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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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심사항목 102개' ISM 인증제 개선 약속](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KR20230316041500003_01_i_P4.jpg)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은 이날 금천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지역 중소기업 간담회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에서 ISM 제도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ISM은 받아야 할 심사 항목만 최대 102개에 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2021년부터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소한 인증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해당 법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박 옴부즈만은 "현장에서 애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온 만큼 과기부, 국회 상임위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문제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적극 협의해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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