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창녕1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등록도 시작
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 등록 시작…17일까지 이틀간
4월 5일 치러지는 경남 창녕군수· 경남도의원 창녕1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6일부터 시작됐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4·5 상반기 보궐선거를 치르는 곳은 창녕군 1곳밖에 없다.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창녕군수, 경남도의원 창녕1선거구(창녕읍·고암·성산·대합·이방·유어·대지면)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받는다.

두 선거에 출마하려는 자는 1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

창녕군은 선거인 매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전임 군수가 지난 1월 극단 선택을 해 4월 5일 군수 보궐선거를 한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후, 불과 10개월 만에 다시 군수를 뽑는다.

창녕1선거구는 현직 의원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코자 지난달 사퇴하면서 창녕군수 보궐선거와 동시에 새로 경남도의원을 선출한다.

사전투표일은 3월 31일∼4월 1일 이틀(오전 6시∼오후 6시)간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3일∼4월 4일 자정까지다.

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 등록 시작…17일까지 이틀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