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첫 여성 사외이사로 민세진 동국대 교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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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사업형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에서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산업조직 및 기업지배구조를 전공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 교수는 한국금융학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도 겸임 중이다.
민 교수는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선진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민 교수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한상 전 사외이사는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선임을 이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연합뉴스
한국앤컴퍼니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산업조직 및 기업지배구조를 전공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 교수는 한국금융학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도 겸임 중이다.
민 교수는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선진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민 교수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한상 전 사외이사는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선임을 이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