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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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나글로벌은 이태리 볼튼 그룹과 이태리 세제 브랜드 오미노비앙코 중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미노비앙코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한 소비자 평판조사에서 세제 전체브랜드 중 5위, 수입세제 브랜드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거점이자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중국은 물론, 아시아, 북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나글로벌 관계자는 "오미노비앙코가 중국 판권 획득으로 회사는 해외 수출 등으로 사업구조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주)미나글로벌은 2020년 87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331억원 등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