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이재민 17명 대피소 입소…대전대덕구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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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피신한 이재민이 17명으로 집계됐다.
13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17명이 대덕문화체육관 1층에 마련된 긴급 이재민 대피소에 입소했다.
대덕구는 이들 이재민 구호 대책 마련을 비롯한 실과별 대응을 위해 화재 피해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도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예정됐던 호주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지켜보며 구호 조치 등을 지시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대덕구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안전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17명이 대덕문화체육관 1층에 마련된 긴급 이재민 대피소에 입소했다.
대덕구는 이들 이재민 구호 대책 마련을 비롯한 실과별 대응을 위해 화재 피해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도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예정됐던 호주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지켜보며 구호 조치 등을 지시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대덕구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안전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