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계획 변경 소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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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변경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2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80원(11.02%)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도 전 거래일보다 9850원(29.98%) 오른 4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변경승인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계획서 변경에서는 증상 평가와 관련된 모든 증상의 지속적 소실까지의 시간, 조기 회복률, 증상 및 바이러스 재발 억제율 등 2차 목표점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오미크론 유행과 높은 백신 접종율로 인한 최근의 중증화율 감소를 반영해 중증화 억제 외 증상 소실 등 환자의 지속적 회복에 대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정은 안전성과 저렴한 약가는 물론 병용 금기가 적어 환자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52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80원(11.02%)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도 전 거래일보다 9850원(29.98%) 오른 4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변경승인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계획서 변경에서는 증상 평가와 관련된 모든 증상의 지속적 소실까지의 시간, 조기 회복률, 증상 및 바이러스 재발 억제율 등 2차 목표점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오미크론 유행과 높은 백신 접종율로 인한 최근의 중증화율 감소를 반영해 중증화 억제 외 증상 소실 등 환자의 지속적 회복에 대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정은 안전성과 저렴한 약가는 물론 병용 금기가 적어 환자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