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 출시
신한투자증권,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의 리서치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시킨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탑픽스랩'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모델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랩운용부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공시한 국내 주식 모델 포트폴리오 중 25개 내외 종목을 선택해 각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신한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 및 모바일(신한 알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

손은주 신한투자증권 랩운용부장은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분석 노하우로 리서치 보고서를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