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 3개를 비롯한 총 1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의 똑똑(KNOCK KNOCK)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 3개를 비롯한 총 1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의 똑똑(KNOCK KNOCK)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 3개를 비롯한 총 1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3개 수상은 국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라고 제일기획은 전했다. 제일기획과 경찰청이 진행한 112 신고 캠페인 '똑똑(KNOCK KNOCK)' 캠페인이 미디어, 모바일, 글라스 부문에서 대상 3개를 수상한 결과다. 이와 함께 금상 3개·은상 3개·동상 3개를 수상했다.

또한 제일기획 본사는 지역별 수상 실적이 우수한 회사를 뽑는 특별상 부문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 아태지역 광고 회사 중 2위에 올랐다. 제일기획 홍콩 법인도 '홍콩 지역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이번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은 21개 국가에서 출품된 3000여 개 캠페인이 24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