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BYC·태광산업 주주 캠페인 본격화…의결권 위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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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드코리아에 캠페인 페이지 개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주행동주의 플랫폼 비사이드코리아에 BYC와 태광산업을 상대로 한 소수 주주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사이드코리아는 행동주의펀드의 소액주주 결집 등을 대행해주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캠페인을 벌이면서 이름을 알렸다.
비사이드코리아의 BYC와 태광산업 코너에 각각 접속하면 트러스톤이 보낸 공개 주주 서한을 확인할 수 있고 메일 등록을 하면 캠페인 관련 추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의결권 위임이 가능한 기간에는 이 플랫폼에서 주주 인증을 한 후 의결권을 넘길 수도 있다.
트러스톤은 BYC에 ▲ 액면분할 ▲ 소수 주주 추천 감사위원 선임 ▲ 배당 성향 확대 ▲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제안을 했다.
태광산업에 대해서는 ▲ 소수 주주 추천 감사위원 선임 ▲ 주당 1만원 현금배당 ▲ 액면분할 ▲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사이드코리아는 행동주의펀드의 소액주주 결집 등을 대행해주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캠페인을 벌이면서 이름을 알렸다.
비사이드코리아의 BYC와 태광산업 코너에 각각 접속하면 트러스톤이 보낸 공개 주주 서한을 확인할 수 있고 메일 등록을 하면 캠페인 관련 추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의결권 위임이 가능한 기간에는 이 플랫폼에서 주주 인증을 한 후 의결권을 넘길 수도 있다.
트러스톤은 BYC에 ▲ 액면분할 ▲ 소수 주주 추천 감사위원 선임 ▲ 배당 성향 확대 ▲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제안을 했다.
태광산업에 대해서는 ▲ 소수 주주 추천 감사위원 선임 ▲ 주당 1만원 현금배당 ▲ 액면분할 ▲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