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환경과학기술원장 "친환경 기술 확보로 넷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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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올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전략 달성을 위한 기술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 창립 100주년인 2062년까지 창사 이래 배출한 모든 탄소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원장은 9일 사내 보도채널 인터뷰에서 "기술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올타임 넷제로라는 비전을 완성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친환경 영역에서 다양한 기술들이 계속 출현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누가 더 빨리 경쟁력 있는 기술을 완성하고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부의 유망 기술들을 발굴하고 그동안 기술원이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기술의 완성도를 빠르게 높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폐배터리 재활용(BMR) 기술, 플라스틱 열분해유 후처리 공정 기술 확대 실증, 폐윤활유 업사이클링 기술 등 최근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역량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해외 R&D 기지인 '오픈 이노베이션 포스트'를 신설하고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타임 넷제로는 SK이노베이션 창립 100주년인 2062년까지 창사 이래 배출한 모든 탄소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원장은 9일 사내 보도채널 인터뷰에서 "기술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올타임 넷제로라는 비전을 완성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친환경 영역에서 다양한 기술들이 계속 출현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누가 더 빨리 경쟁력 있는 기술을 완성하고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부의 유망 기술들을 발굴하고 그동안 기술원이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기술의 완성도를 빠르게 높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폐배터리 재활용(BMR) 기술, 플라스틱 열분해유 후처리 공정 기술 확대 실증, 폐윤활유 업사이클링 기술 등 최근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역량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해외 R&D 기지인 '오픈 이노베이션 포스트'를 신설하고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도 구체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