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세훈, 김기현 당 대표 당선에 "품 넓은 정치인 보여달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게 품이 넓은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김 신임 대표의 당선 결과가 나온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품이 넓은 당 대표를 기대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대표 선거에서 드러난 당원들의 뜻은 명확했다. 당과 대(통령실)의 화합"이라며 "대통령제에서, 특히 정권 초 여당 대표는 대통령과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함이 이번 투표로 재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 신임 대표께서 경제·안보 복합 위기 속에서 정부-여당-야당 사이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며 일하는 여당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불협화음도 있었던 만큼 당내 갈등을 이른 시간 안에 봉합하며 품이 넓은 정치인의 모습도 보여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뒤집고 승리를 이끄는 야전 사령관 역할도 잘 감당해달라"며 "저도 서울시장이자 당의 중진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52.93%의 득표율로 당 대표가 됐다. 이어 안철수 후보(23.37%), 천하람 후보(14.98%), 황교안 후보(8.72%)가 뒤를 이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기현 "하나로 똘똘 뭉쳐 총선 압승 이루자"

      국민의힘 당 대표로 4선에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후보가 선출됐다. 당권 주자 중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마음)’과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아 온 인물인 만큼, 대통령실과 보조를 ...

    2. 2

      윤 대통령 "당의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해선 안돼"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내 단합을 강조했다. 당 안팎의 비판 세력을 향해 뼈 있는 비판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축사에서 “선출될 지도부와 우...

    3. 3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최고위원도 친윤계 장악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병민 비상대책위원, 조수진 태영호 의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현 신임 당 대표와 새 지도부를 이끌 최고위원 자리를 모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