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관원, 콩 가공품 원산지 표시 위반한 업체 2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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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최근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콩 가공품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 25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12곳이었고 나머지 13곳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품목별로는 콩나물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두부류 9건, 메주 4건 등 이었다.
농관원은 지난해 국내산 콩과 수입산 콩의 가격이 3배가량 차이가 나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경북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곳은 수사 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3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279만원을 부과했다.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12곳이었고 나머지 13곳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품목별로는 콩나물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두부류 9건, 메주 4건 등 이었다.
농관원은 지난해 국내산 콩과 수입산 콩의 가격이 3배가량 차이가 나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경북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곳은 수사 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3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279만원을 부과했다.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