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씨름 예능 '천하제일장사2' 25일 첫선

KBS, 2023 WBC 전 경기 생중계
배우 김효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

▲ 씨름 예능 '천하제일장사2' 25일 첫선 = 채널A와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와 공동제작한 씨름 예능 '천하제일장사2'를 오는 25일 첫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천하제일장사2'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씨름으로 승부를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영한 시즌1에서는 야구팀이 우승했다.

시즌2에는 격투팀, 농구팀, 축구팀, 피지컬팀, 레슬링팀, 동계팀, 야구팀 등 총 7개 팀, 21명이 출전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 KBS, 2023 WBC 전 경기 생중계 = KBS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2023 WBC')의 전 경기를 자사 홈페이지와 미디어플랫폼 앱 마이케이(myK)를 통해 생중계한다.

2023 WBC는 미국 마이애미와 피닉스, 대만 타이중, 일본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오는 9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와 첫 경기를 펼친다.

▲ 배우 김효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 = 배우 김효진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윤란주 역으로 합류한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가 되고 싶어 오디션 참가를 위해 상경하던 중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박은빈 분)가 15년 만에 구조돼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란주는 한때 화려한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잊혀진 가수로, 자신의 열성팬인 서목하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캐릭터다.

방영 플랫폼은 미정이며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