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와 벨기에 대학교가 농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8일 벨기에 현지에서 릭반데왈레 겐트대학교 총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밀양시와 겐트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는 앞으로 연구 협력, 정보·인적 교류를 하는 방법으로 생명공학, 농업기술 분야에 힘을 합친다.

도농 복합도시 밀양시는 지역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겐트대학교는 생명공학·농업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학교로 우리나라 인천(송도)에 글로벌 캠퍼스가 있다.

밀양시·벨기에 겐트대학교, 농업기술 협력·정보교류 협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