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람다256 제공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자체 개발한 웹3.0 메인넷 '더밸런스'에 블록체인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텔시(STELSI)가 신규 프로젝트로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더밸런스는 람다256의 자체 메인넷으로, 현재 LG U+, 데브시스터즈, DSC인베스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한겨례, 매일경제(엠블록) 등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더밸런스 생태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밸리데이터의 투표를 통한 승인이 필요하다.

지난 2월22일 스텔시의 더밸런스 생태계 참여 여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스텔시'가 신규 서비스파트너로 승인되었다.

금번 합류하게 된 스텔시는 건축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건축기획 및 설계, 시공, 그리고 건물 관리 등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웹3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스텔시 프로젝트는 B2E(Build to Earn) 방식으로 탈중앙화된 토크노믹스를 구축해 창작자에게는 지속적으로 투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검증된 양질의 컨텐츠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심상훈 스텔시 대표는 "더밸런스의 고가용성 친환경의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지갑, 민팅툴, 마켓플레이스, 탈중앙화 스토리지, DEX 등 웹3 사업을 위해 지원되는 원스톱 솔루션, 그리고 무엇보다 7 개의 대기업으로 이루어진 밸리데이터들과의 사업적 시너지가 매력적이라 지원했다"며 "더밸런스 생태계 참여를 계기로 서비스의 대중화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효경 람다256 팀장은 "더밸런스 생태계는 밸리데이터들과 서비스파트너들의 긴밀한 사업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목표로 실질적인 서비스 성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밸리데이터들과 서비스파트너들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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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