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컨센서스 2023에서 신규 웹3 개발 서비스 '노바(NOVA)' 공개
두나무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람다256이 세계 최대 블록체인 포럼 '컨센서스 2023'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메인 브랜드 루니버스의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신규 웹3 개발 서비스 노바(NOVA)를 글로벌 유저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컨센서스2023은 글로벌 미디어 업체 코인데스크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로서 전 세계의 업계 리더, 투자자, 개발자, 규제 기관 및 미디어 대표가 모여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이다. 작년에 진행된 컨센서스2022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유명 기업들을 포함해 112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이 개발 및 운영하는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간편한 네트워크 세팅과 편리한 운영 도구, 3000 TPS 고성능 체인 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웹3에 손쉽게 진입하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람다256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대규모의 업그레이드와 루니버스 노바 (Luniverse NOVA) 버전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람다256은 컨센서스2023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 및 개발자에게 루니버스 노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니버스 노바에는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앱토스(APT) 등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Web3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자 할때 필요한 노드 서비스와 Web3 API 등을 포함한 개발 툴이 포함될 예정이며, 글로벌 플레이어 알케미(Alchemy), 인퓨라(Infura) 등의 경쟁사보다 운영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재현 람다256 CEO는 "루니버스를 통해 Web3 진입에 대한 어려움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바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컨센서스 2023뿐만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루니버스와 함께 많은 이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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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