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민음사,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작 출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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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오디오북 프로젝트
▲ 민음사,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작 출간 업무협약 = 도서출판 민음사는 최근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주관하는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작 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의 기부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연세-박은관 문학상은 응모작 장르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모자는 장편소설 1편의 시놉시스와 창작 계획서, 완성할 원고의 일부(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세계성, 대중성, 문학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남은 분량을 집필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과 창작 지원금 5천만원 등 1억원이 주어진다.
완성된 원고는 민음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15일이며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문과대학 홈페이지(https://libart.yonsei.ac.kr/libart/index.do) 게시판 참고. ▲ 윌라,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오디오북 프로젝트 =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만든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함께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래빗홀이 출간할 10편의 작품을 6일부터 매일 한편씩 오디오북으로 먼저 공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를 비롯해 조예은, 배명훈 등 주목받는 과학소설(SF) 작가들이 참여했다.
첫날 공개된 조예은의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은 연말에 요양병원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다.
7일 선보이는 정보라의 '개복치'는 아빠와 관광용 잠수함을 탄 주인공이 어두운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김청귤의 '해저도시 배달부', 배명훈의 '위대한 밥도둑'과 '천상의 작은 순환', 현찬양의 '다섯 손가락', 서윤빈의 '인플레이션 우주론' 등이 공개된다.
오디오북 낭독에는 강우상, 김연아, 원옥화 등 경험이 풍부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의 기부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연세-박은관 문학상은 응모작 장르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모자는 장편소설 1편의 시놉시스와 창작 계획서, 완성할 원고의 일부(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세계성, 대중성, 문학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남은 분량을 집필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과 창작 지원금 5천만원 등 1억원이 주어진다.
완성된 원고는 민음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15일이며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문과대학 홈페이지(https://libart.yonsei.ac.kr/libart/index.do) 게시판 참고. ▲ 윌라,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오디오북 프로젝트 =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만든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함께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래빗홀이 출간할 10편의 작품을 6일부터 매일 한편씩 오디오북으로 먼저 공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를 비롯해 조예은, 배명훈 등 주목받는 과학소설(SF) 작가들이 참여했다.
첫날 공개된 조예은의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은 연말에 요양병원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다.
7일 선보이는 정보라의 '개복치'는 아빠와 관광용 잠수함을 탄 주인공이 어두운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김청귤의 '해저도시 배달부', 배명훈의 '위대한 밥도둑'과 '천상의 작은 순환', 현찬양의 '다섯 손가락', 서윤빈의 '인플레이션 우주론' 등이 공개된다.
오디오북 낭독에는 강우상, 김연아, 원옥화 등 경험이 풍부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