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정수영, 핸드볼리그 남자부 최초로 500도움 달성
인천도시공사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통산 500어시스트를 달성한 정수영을 앞세워 상무를 물리쳤다.

인천도시공사는 4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8-24로 이겼다.

6승 1무 5패를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4위를 유지했다.

3위 하남시청(7승 5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이날 7골, 1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SK코리아리그 남자부 사상 최초로 5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 4일 전적 >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6승 1무 5패) 28(12-11 16-13)24 상무(2승 10패)
두산(9승 1무 2패) 30(18-12 12-11)23 충남도청(3승 9패)
SK(8승 4패) 31(17-14 14-15)29 하남시청(7승 5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