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BTC마켓 개편…"97종 거래 페어 원화마켓으로 통합"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BTC마켓 개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일 빗썸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원화마켓과 BTC마켓에서 동시에 거래되던 가상자산 97종을 원화마켓으로 통합할 예정이며, 신규 가상자산 BTC마켓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리플(XRP),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클레이튼(KLAY), 캐스퍼(CSPR), 링크(LN), 에스티피(STPT), 페이코인(PCI) 등 10종을 제외한 기존 중복 거래 자산들을 모두 원화마켓으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개편은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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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